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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정보

우리나라 직장인 평균 연봉, 공기관 평균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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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직장인 세전 연봉이 처음으로 평균 4000만원을 넘어
‘2022년 4분기 공개 국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근로소득 연말정산을 신고한 직장인 한명 당 평균 급여는 4024만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3828만원)에 비해 5.1% 늘어난 수치로, 직장인 평균 급여는 역대 처음 4000만원을 넘겼다.

 


연봉이 1억원 이상인 근로자가 6%를 넘겼습니다.
연간 총급여가 1억원이 넘는 억대 연봉 직장인은 112만3000명으로 집계됐다.

전년(91만6000명)에 비해 22.6% 늘어 역시 역대 처음 100만명을 넘어섰다.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는 세종시 근로 소득자 평균 연봉이 472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인구가 다른 지역보다 적고 안정적 근로 소득을 받는 공무원 밀집 지역이라는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세종시 다음으로는 서울시(4657만원)와 울산시(4483만원), 경기도(4119만원) 등 순이었다.

사회 초년생 평균 연봉 3396만 원

사회 초년생들의 평균 연봉은 3396만 원이며 8년차가 되면 5000만 원

직장인들의 연봉 차이가 크게 벌어지기 시작하는 때는 5년 차다.

5년 차 평균 연봉은 4384만 원이지만 하위권은 3600만 원, 상위권은 5800만 원으로 큰 차이를 보였다.

평균 연봉이 5000만 원이 넘어서는 때는 8년 차였다.

이들은 평균 5042만 원의 연봉을 받았다.

상위권은 6500만 원이었다.

12년 차가 되면 평균 연봉은 6053만 원으로 오른다.

편차는 더욱 심해진다.

상위권은 7800만 원인데 반해 하위권은 5100만 원에 그쳤다.

공기관 평균연봉 6976만원

공공기관 직원 1인당 평균 연봉이 지난해 7000만 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기관 370곳 직원의 평균 연봉은 6976만 원으로 집계됐다.

2017년 말과 비교하면 3.5%(237만 원) 오른 수준이다.
이는 무기계약직을 제외한 일반 정규직 직원 한 명당 평균 보수를 기준으로 계산한 금액이다.

공기관 평균연봉


평균 연봉이 1억 원을 넘는 곳은 20곳이었다.
울산과학기술원이 1억2058만 원으로 가장 많았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1억1595만 원), 한국투자공사(1억1592만 원), 한국과학기술원(1억1377만 원), 한국산업은행(1억1370만 원) 등이 뒤를 이었다.
억대 연봉을 주는 공공기관은 2017년엔 5곳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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